명품 프로듀서 '타우'와 함께 '썬플라워리퍼블릭91'의 프로듀싱을 이끌어가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의 2013년 또 다른 싱글앨범 [슬픈 발라드 같은 거]
이번 디지털 싱글의 주목 할 점은 우리나라 댄스그룹의 대표주자 '코요태'의 리더 겸 대한민국 주말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만능엔터태이너 '김종민'이 발라드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원테이크' 녹음 방식을 채용한 이번 싱글은 '김종민'이 '이상'을 찾아와 음악이야기를 나누는 'Intro'트랙과 함께 피아노에 앉아 부르는 메인 트랙이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하게 녹음이 이루어졌다는 점에 더 솔직한 그들의 음악이 완성 될 수 있었다. 특히 댄스음악만을 주로 불러오던 '김종민'의 또 다른 감성, 그만의 애뜻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가슴깊이 사랑했던 한 사람을 떠나보낸 뒤에 밀려오는 후회와 아픔들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표현해 그 진솔함을 함께 공감해 볼 수 있는 이상의 "슬픈 발라드 같은 거 (Feat. 김종민)". 이른 장마가 시작된 요즘 오랜만에 90년대 가요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꾸며지지 않은 그래서 더욱 더 순수한 슬픔들을 "슬픈 발라드 같은 거"에서 느껴 볼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