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이탈 [까.투.리]
‘민요의 유혹’ 중 두번째 에피소드.
까투리는 꿩의 암컷을 말한다.
바람난 남자친구의 내연녀를 까투리라 부르며 사냥을 나간다.
비극이 시작되는 배경을 알 수 있다.
verse가 모두 판소리 중 말로 설명하는 부분인 ‘아니리’체로 되어있는 것이 유잼포인트!
- 곡 설명
새벽 2신데, 지금 톡이 온다고?
‘오빠 어디야? 나 취했어,,’
어느날 남친 핸드폰에서 발견한 수상한 문자..
믿었던 남자친구의 배신이었다.
그 여자의 저장된 이름은 바로 ‘까투리’
나에게 걸릴까봐 이름도 바꿔둔거겠지..
현장을 잡기 위해 조용히 미행까지 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둘다 가질순없어. 한명만 택해.
나야? 까투리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