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Old And New Part.2]
이번 음반 [Old & New Part.2]는 2곡의 리메이크와 신곡 1곡으로 구성 하였고 음반 컨셉은 part.1과 마찬가지로 신, 구의 조화와 소통이다. 오래된 것을 버리지 않고 장점을 살려 재 창조 함으로써 신, 구의 조화를 통해 재 창조의 아름다움을 만들고 옛 것과 새것, 구세대와 신세대, 여자와 남자, 부모와 자식, 각 사회 계층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80년대 히트곡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리메이크와 part.1 음반에 수록된 자작곡 "그래"의 피아노 버전으로 리메이크와 신곡 "사랑 가시"로 구성, 기획하였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동물원'이 88년도 발표하여 대중들 사이 대 히트 되었던 곡으로 이후 고김광석이 솔로로 활동하면서 다시 히트 되었던 곡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에 '안치환과 자유'팀 자유밴드의 라이브연주와 '정영주'의 심금을 울리는 흉성 고음을 가미 하여 락발라드로 재탄생 하였다. 사랑 가시는 신곡으로 드라마 OST 작,편곡 및 프로듀서로 유명한 심재건 작곡가의 곡으로 한편의 슬픈 드라마를 보는듯한 곡이다.
그래는 '정영주' 본인의 곡으로 피아노에 보컬만 담아 원곡보다 더욱더 애절한 느낌이다. Part.2 역시 '안치환과 자유'팀 자유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녹음하여 밴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2016년 Project 음반 [Old And New Part.1] 발매를 시작으로 파독 간호사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기념행사와독일 에센시에서 주최한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하였고 10월25일 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독일 아리랑"의 여자 주연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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