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광야를 지나는 이들을 향한 그들의 외침.
한국 CCM을 대표하는 남성그룹 라스트가 1년여 만에 7번째 싱글 앨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를 발매한다.
라스트는 본인들의 고백을 찬양에 담기 위해 앨범의 수록곡들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제작해왔다.
그런 노력으로 라스트 앨범 대부분의 곡들은 멤버 '강원구' 전도사와
전 멤버였던 '이실라' 전도사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 그들이 데뷔 때부터 노력해온 또 다른 작업이 있었다.
그것은 리메이크였다. 그들은 첫 싱글 앨범 수록곡 'Wonderful Peace' 부터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춤 추는 세대', 'Sing Sing Sing' 등 꾸준히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해왔다.
이번 7번째 싱글 앨범 역시 다리놓는 사람들 소속 '정성실' 사역자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를 리메이크했다.
이런 노력엔 그들의 남다른 의지가 담겨있다.
"믿음의 선배들이 즐겨 부르시던 은혜의 찬양을 다음 세대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찬송가, 복음성가, 해외 워쉽 곡 등 다음 세대들에게 생소하거나 익숙치 않은 장르의 곡들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메이크를 해오는 것.
사사기의 말씀처럼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한 그들의 의지이자 몸부림이다.
프로듀서 '이기현' 의 손을 통해 재탄생된 이번 곡은 풍성한 악기연주와 콰이어의 합창이
멤버들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가슴 떨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멤버 '강원구' 전도사가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뉴욕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놀라운 영상미로 표현하였다.
찬양은 본인의 고백임과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경배이기도 하다.
이 찬양이 '라스트'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쳐 변화시켜가듯, 많은 이들 또한 '라스트' 의
찬양을 통해 삶의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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