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킴' [May I have your name?]
사람을 여행하는 사람 준킴의 다섯번째 싱글엘범 ‘May I have your name?’
스쳐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가 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살아가는 삶을 조금 더 깊고 진지하게 마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순히 남녀가 알아가는 설레임 이상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소중하고 서로의 의미가 되길 원하며 경쾌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한 노래
May I have your name?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 [꽃] 부분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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