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xtape : 애', Stray Kids가 전하는 솔직한 메시지! 리스너들의 무한 공감대 형성
-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애야" 사랑 앞에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는 자신을 향한 자조 섞인 한마디
-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 신곡 작사-작곡 참여! 부드럽고도 강렬한 반전 매력 선사
- 'Mixtape : 애', Stray Kids만의 화법으로 공감 이끌어내는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가 6월 26일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를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통해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섰다. 매 앨범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새 싱글 'Mixtape : 애'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신곡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사랑에 빠진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타이틀인 '애'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인 동시에 한자 '愛'(사랑 애)를 의미한다. 이중적인 뜻을 지닌 단어를 테마로 삼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서툴고 어리숙한, 사랑 앞에 자꾸만 애가 되는 나 자신을 원망하고 답답해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스트레이 키즈만의 반전 매력을 십분 살렸다. 레게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적인 멜로디와는 달리 번뇌하는 마음을 대변한 가사와 힘을 빼고 읊조리는 랩은 이질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배가한다. "할 말을 준비해도 어딘가로 사라지고 결국 헛소리만 늘어놓죠 계속", "한 걸음 더 네게로 계획을 세워봐도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애야" 등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법한 노랫말로 리스너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신곡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전개해온 ‘믹스테이프 프로젝트’(Mixtape Project)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발표한 'Mixtape : Gone Days', 2020년 3월 발표한 'Mixtape : 바보라도 알아'의 뒤를 잇는다. '믹스테이프 프로젝트'는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 만의 방식과 감성으로 노래하는 프로젝트로써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늘 스트레이 키즈의 콘텐츠 마지막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문구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와도 그 궤를 같이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간다’라는 뜻과 ‘길을 잃고 방황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당신 혼자만이 아니라 어디에도 있다.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길을 찾자’라는 두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의지와는 다르게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는 모습은 그 사랑의 순수성과 진실성을 방증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입장에서 써 내려간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를 통해 팀 고유의 음악적 색채와는 또 다른 맛을 리스너들에게 권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최종 왕좌에 오르며 무한 성장 서사에 날개를 달았다. 이들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으로 팀의 진가를 입증함과 동시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확고한 원픽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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