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구는 돈다” 진실을 향한 마지막 여정, 뮤지컬 ‘최후진술’ 2018년 초연 캐스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두 거장의 이야기! 뮤지컬 ‘최후진술’은 지동설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영국의대문호라 불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 죽음을 앞둔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했던 사람들, 지키고 싶었던 진실, 이루고 싶었던 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면서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관객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극장을 나오면 흥얼거릴 수밖에 없는 박정아 작가의 중독적인 멜로디, 인물의 진심을 담아내는 이희준 작가의 시적인 가사가 김운기 연출의 감성적이고 은유적인 장면 연출과 어우러져 밤하늘과 죽음의 세계를 한편의 동화처럼 따듯하게 풀어냈다. 뮤지컬 ‘최후진술’의 이희준 작가 및 박규원, 양지원 배우는 각각 각본상, 남우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뮤지컬 ‘최후진술’ 23개 전곡과 특별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Special Track 2곡을 포함하여 더욱 풍성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