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후 멈추지 않는 그리움 속에서 부르는 연가 [아른아른]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널 매일 그리워할게”
2019년 8월 26일에 제 반려묘 순둥씨가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리움은 옅어지지 않네요. 이 노래는 순둥씨가 떠나고 난 후 얼마 안 되어 만든 곡입니다. 이제 어떤 말도 어떤 노래도 순둥씨에게 닿을 수 없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이 노래를 들어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우리 함께 사랑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기억하며 꾹꾹 눌러쓴 이 노래를 여러분께 보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