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교류 프로젝트 진행
중국 전통악기 얼후 1세대 아티스트 이비(Lu Yifei)가 3.1집 앨범「하늘별:Soraboshi」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한-중 프로젝트에 이은 ‘한-중-일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민호 음악감독, 안소영, 유태진 작곡가와 이비가 뭉쳐 일본 로케이션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하늘별 : Soraboshi'는 일본어의 하늘(空, そら)과 별(星, ほし)을 하나로 합쳐 하늘에 수놓는 반짝이는 순간을 전하고 있다. 곡은 이비가 얼후로 쌓은 세월의 감정을 피아노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고스란히 수를 놓는다.
두번째 수록곡 ‘휴가 : Voyage'는 휴가를 떠나 힐링을 하는 마음의 느낌을 담은 곡이다.
마지막 수록곡 ‘도시의 밤 : City Night shadows'은 이비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화룡점정을 찍는 곡으로, 중국 상하이의 밤을 배경으로 국경을 넘어 얼후로 소통하고자 하는 소망을 현의 울림 속에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연주로 이비 특유의 얼후의 선율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다시금 견고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얼후 아티스트 이비(Lu Yifei)는 드라마 ‘아랑사또전’, ‘보보경심-려’, ‘역적’ OST 연주,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출연, KBS라디오 초청MC, KBS와 중국CCTV-한중수교20주년 특집프로그램에 출연 등을 통해 꾸준히 국내팬을 만나왔으며, 한-중-일 문화교류를 위한 연주와 공연, 교육 등을 통해 얼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1세대 아티스트로서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궁울림’ 한중문화 앙상블과 ‘궁울림 얼후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 「Falling in Love with Erhu」와 한-중프로젝트 앨범「모리화&아리랑」, 두번째 정규앨범 「Travller(여행자) On The Silkload」를 발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