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그 (Woog), 권민하 [표현]
‘표현’이라는 곡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보컬과 기타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표현이 가장 필요하지만, 또 그만큼 가장 어려운 표현에 대해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간 곡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어딘가 하나쯤은 나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하고 오늘도 꿈을 꾼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곡이 되기를.
‘나를 보여주고 나의 생각을 나누고 누군가에겐 기회겠지만 난 어렵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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