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Mate’s
8th New-Age Opuscule
[바람 가는 길에]
누구나 지나가는 “바람 가는 길에” 나는 또 생각한다.
멈추어 있는 것도.. 애써 지나치는 것도 아닌 한 걸음 한 걸음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좋은 기억을 새기며 다가올 날을 기대해본다.
“바람 가는 길에”는 재즈피아노 트리오로 연주되었다. 역동적이고 부드러운 바람과 늘 그 자리에 있는듯한 추억의 길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풍부한 저음의 호소력 짙은 콘트라 베이스 연주와 아기자기하고 시원스런 드럼 소리,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이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한다.
“바람 가는 길에” 역시 스테이블 메이트와 정재경 일러스트레이터의 콜라보 작품으로 메시지가 깃든 그림과 그림을 설명하는듯한 음악이 하나되는 작품이다. 그림과 음악의 공동작업은 서로에게 예술적인 모티브를 주는데 가장 큰 포인트를 두고 그림을 보고 음악을 만들거나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Stable Mate'는 편안하고 안정된 친구라는 의미로 누구에게나 편한 친구 같은 음악으로 다가가길 원하는 Music Production Group이다. K-POP, 재즈, 어쿠스틱, 뉴에이지 소품 시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곡, 편곡 Stable Mate
건반 김강리
콘트라 베이스 이응석
드럼 류범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