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소년의 열 여덟 번째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혜화동소년이 오는 9월 21일 12시 정오에 새 앨범 [쏟아져 내린다]를 발매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어가는 지금 계절에 잘 어울리는 9월의 신곡 ‘쏟아져 내린다’는 마치 비가 오기 직전과도 같이 슬픈 마음을 가득 머금고 있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로 쏟아내 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악기들 속에 혜화동소년만의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풀어냈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흩어져 내린다
그리워한 날들 속에 흩어져 내린다
쏟아져 내린다 울먹이며 내린다
쏟아져 내린다 그렇게 내린다”
“비틀비틀비틀 걷고 있다 하루 종일"
혜화동소년은 2017년 3월부터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매달 한 곡씩 앨범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프로젝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혜화동소년이 직접 작곡을 하고 가사를 쓰는 것은 물론, 악기 녹음 및 편곡과 믹스 마스터링까지 전부 그가 직접 해내고 있다.
이어서 10월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설레는 감정을 묘사한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19」 [심쿵심쿵해]가 발매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