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완 [Voz e Violao 3 (보즈 이 비올랑 3)]
이해완의 두번째 정규 앨범 [Voz e Violao]의 세번째 음원이 공개됩니다.
지난달의 포크 발라드 두 곡에 이어 다시 브라질리언 음악 두 곡을 발매합니다.
첫 곡은 제목처럼 맑은 날을 보기 힘든 베를린에서의 우울한 날씨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 ‘베를린’.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심정을 떠돌아다니는 별에 비유한 ‘명왕성’. ‘베를린’의 영어 버전 ‘Berlin’ 세 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amba와 Bossa nova를 연주하는 '이해완'의 두번째 앨범 [Voz e Violao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합니다.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솔로 1집 [Meu Filme]를 발매하며 브라질리언 음악으로의 새출발을 알린 ‘이해완’의 이번 두번째 정규 앨범은 2년 반 동안 베를린에 거주하며 보고 느낀 경험들로 채워진 10곡의 신곡과 5곡의 영어 버전을 더해 15트랙으로 채워져 있는 풀 랭스 앨범으로, 15곡의 정규 앨범이지만 5월 25일부터 한 달에 세 곡씩 5개월동안 발매될 예정입니다.
브라질의 많은 뮤지션들이 'Voz e Violao'의 컨셉으로 발매 한 앨범들에 영감을 얻어 오로지 기타와 노래로만 채워 진 이번 앨범은 브라질 음악 특유의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 단순한 구성이지만 흐름을 잃지 않는 편곡으로 한층 더 성숙한 '이해완'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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