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에이지 작곡가 '악토버(OCTOBER)' 가 새 앨범 [Floating Leave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인 "빈화(濱花)" 는 3개월 동안 순례길을 걷는 친구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쓴 곡으로 물가에 떠다니는 꽃들을 연상하며 작곡하였다. 2번 트랙의 "When Spring Comes"란 곡은 군대를 가는 친구들을 위해 쓴 곡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이다. 3번째 곡인 "A Brave Boy" 는 옛날에 방영했던 검정 고무신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환경이 어려워도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멜로디로 표현하였다. 4번 트랙의 "How Do I Love Thee" 란 곡은 친한 친구의 연애 200일을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쓰게 된 곡으로 달달한 멜로디의 시작과 함께 리듬감 있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5번째 트랙의 곡 "Arirang" 은 한국의 아리랑을 서양악기인 피아노로 뉴에이지화 하려는 생각으로 쓰게 된 곡으로 자유로운 느낌과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