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이번에 명문대에 입학해 미래를 보장받는 사람이 됐단다.
누구는 이번에 대기업에 입사해 높은 연봉을 받게 됐단다.
누구는 갑자기 주식이, 부동산 가격이 올라 부자가 됐단다.
누구는 멋진 애인이 생겼고, 곧 결혼까지 하며 행복하게 살 거란다.
사람들은 계속 성장해나가는데, 어째 나는 계속 제자리에 머문 것 같다.
화려한 하루가 이어지는 세상인데, 나의 우주는 원룸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평범한 행복도 나에게 사치인 것 같다.
정말 위로가 필요한 것 같지만, 듣고 싶은 위로는 없다.
이 노래를 듣는 사람도 나와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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