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도 밝게 빛나는 달이었지만 그 손길은 더이상 소년에겐 닿지 않았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는 하늘과 구름과 별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전하지 못한 사랑과 온기, 잊지 못할 그리움을 떨리는 작은 두 손으로 써내려갔다.
떠난 달에게 이 편지가 닿길 바라며 소년은 어두운 그늘에서 슬픔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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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세레노 (Sereno)’ [달에게 쓰는 편지]
오늘따라 유난히도 밝게 빛나는 달이었지만 그 손길은 더이상 소년에겐 닿지 않았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는 하늘과 구름과 별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전하지 못한 사랑과 온기, 잊지 못할 그리움을 떨리는 작은 두 손으로 써내려갔다. 떠난 달에게 이 편지가 닿길 바라며 소년은 어두운 그늘에서 슬픔을 삼켰다. .... .... TRACKSRELEASES
CREDITS작곡 : By Sereno
------- Composed By Sereno Poem written By Sereno Mixed & Mastered by Lunaproject Album Artwork by Shiho So REVIE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