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Long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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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솔' [Long Way]
TRACKSRELEASESCREDITSCello : 지규원
Piano : Hansol Michael Ende의 책 "모모(Momo)" 를 읽다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입니다. -From Hansol- 책 내용중... "이런거야. 우리 앞에는 끝없이 아득한 거리가 뻗쳐 있을 때가 많아. 너무나 끝도 없이 아득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야." ... 그럴 때 우리는 서둘기 시작하지. 그리고 점점 더 성급해지는거야. 눈을 들어 앞을 볼 때마다, 자기 앞의 길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것처럼 여겨지는거야. 그래서 점점 더 기를 쓰게 되고, 불안에 사로 잡혀 애를 쓰다가 마침내는 숨이 차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돼. ... 길 전체를 한꺼번에 생각하면 안 돼, 알겠니? 오로지 다음 한 걸음, 다음번 한 숨, 다음번 한번 비질만 생각해야 돼. 이렇게 끊임없이 다음번의 한 번 동작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 그러면 기쁨을 누릴 수가 있어. 그게 중요한거야. 그렇게 하면 자기 일을 잘 해나갈 수가 있어. 그래야만 하는 거야.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