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수많은 감정이 매 순간 뒤엉키며 어지럽고 찬란한 그 순간을 담은 1DB의 첫 1집 정규 앨범 “1DB”
서로 다른 순간과 우리가 느끼는 다채로운 기분. 수없이 수많은 감정이 매 순간 뒤엉키며 어지럽고 찬란한 그 순간을 담은 1DB의 첫 1집 정규 앨범 “1DB”이다.
팀 결성 이후 우리가 느꼈던 1년의 시간을 이 앨범에 담았다. 때로는 힘든 시간들이 찾아오지만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후유증으로 남았으면 한다.
1DB는 앞으로 더 나은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찾아가겠다.
1. Start
1DB(원디비)의 출발점에 대한 내용을 담으며 주변의 그 어떠한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길을 향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에 담았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2. 그대 내 맘에
“그대 내 맘에”는 봄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을 담고 사랑하는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가사 중 “심장이 끄덕이죠”는 이병률 작가님의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3. Journey
여행이란 커다란 소재로 노래하였으며 세상을 뒤로하며 두 손 꼭 잡고 아무 생각 없이 떠나가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Composed By 동렬,민
Lyrics By 제균,민
Arrange By 1DB(원디비)
4. Like A Matilda
첫 번째 타이틀 “Like A Matilda”는 영화 “레옹”을 보고 난 후 짧은 단발머리에 새침데기 영화 속 주인공 마틸다와 같은 이상형을 떠올리며, 그런 나의 이상형에게 사랑을 구애하지만 결국 그녀는 나를 떠나는 영화와 다른 내용의 엔딩을 노래로 풀었다.
-후렴구 “Like A Matilda”와 “레옹”이란 가사가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끝없이 맴돌았으면 한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5. 기억이 안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다. 그래서 노래로 풀어내고 싶었다. 말 그대로 기억이 나지 않던 일들을 기억해내는 과정을 노래했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6. 같애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겪을 수 있는 소재로 노래를 만들었다. 다음날 생각했을 때 “내가 이렇게 실수 했던 것 같애..” 라고 회상하는 내용을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하였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7. 너와 나 사이
두 번째 타이틀 “너와 나 사이”는 연애를 하다 보면 좋은 감정도 있지만 가장 커다란 틀인 “권태”라는 것에 대해 다룬 노래이며 서울의 많은 데이트 장소들을 노래 가사 속에 넣어 이별이라는 주제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많은 이들이 “너와 나 사이”라는 문장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한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
Arrange By 1DB(원디비)
8. Stellar
단어 그대로의 별을 뜻하기도 하며, 스쳐간 인연을 그리워하는 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Composed By 동렬,제균
Lyrics By 제균,민지
Arrange By 1DB(원디비)
9. 다시
20대 중반에 모든 사회 초년생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후렴구 가사 “Try Again”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Composed By 동렬
Lyrics By 동렬,제균
Arrange By 1DB(원디비)
밴드의 세련된 편곡에 한번 놀라고 훌륭한 연주력에 두 번 놀라고 편안한 사운드의 믹스와 마스터링에 세 번 놀라게 되는 훌륭한 앨범이네요!
-아시아의 보석 기타리스트 노경환-
마침내 원디비가 정규앨범으로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더욱 결속력이 다져진 이들의 전의와도 같은 열정이 앨범 사운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앨범을 가만히 관통해 감상하게 되면 당신의 마음속에서 마치 세련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도도하며, 순결하고, 관능적이며 또한 유기적인 스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보컬 동렬의 목소리는 한층 호소력이 짙어졌고, 그의 목소리로 표현한 음악적 철학을 충분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구성하는 사운드 역시 마치 진하고 풍미좋은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듯 여운이 짙고 더욱 디테일하게 진화했음을 느낄 수 있다.
스피커 볼륨을 크게 올리거나 혹은 이어폰을 끼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 한다면 이들의 음악은 절대적으로 낭만적인 수채화를 제시해 줄 것이다.
원디비의 수작. 경의를 보내며 앞으로 이들의 앞날이 더욱 밝아지길 기대한다.
-베이시스트 양영호-
‘Start’의 가사처럼 가끔 누군가 뒤처지고 있다면 발맞춰 걸어가주고 때론 서로가 힘들어할지라도 같이 견뎌내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밴드!
개개인의 멋진 연주력과 환상적인 팀윅을 겸비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음악! 이 모두가 고스란히 묻어나 하나로 빚어진 원디비의 첫 앨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나아가 다음 앨범 또한 기다려진다!
-베이시스트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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