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동현의 첫 앨범 [하루가 너를 데려갈때]
너 없이 조용한 나의 밤에 마음을 접어 작은 종이학을 날려보낸다.
누군가에게 닿아 잠시 쉴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홍대의 여러 밴드와 베이스연주자로 활동한 이동현이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뿐 아니라 앨범 기획과 제작, 그리고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진행하였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새롭고 흥미롭다. 그간의 음악 생활동안 연주자로만 활동해왔던 그이기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처음'이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일상에 노래를 담기 위해 편곡을 어느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며, 어떤 악기를 사용하여 어떻게 앨범을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그의 생각과 고민이 이 앨범에 녹아있다.
일상에 녹아들어 듣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이 노래들을 듣고 잠시 접어놓은 소중한 감정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들을 오롯이 이 앨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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