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앙상블 Soul지기의 디지털 싱글 음원 - ‘꽃이었구나’
소울지기의 이번 음원은 기존의 소울지기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봄을 노래했다.
피아노나 기타가 아닌 가야금과 메탈로폰 소리에 소울지기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얹었다.
떨어진 후에야 내가 꽃이었음을 알았던 지난 봄..
잠시의 섭섭함이 있었지만 이번 봄에 나는 또 꽃으로 피었고..
내년봄에도 예쁘게 필 것이다.
10대의 풋풋함만이 꽃이 아니고,
20대의 젊음만이 꽃이 아니다..
지금도, 이 순간도..
우리는 모두 꽃으로 예쁘게 피어있다.
지난봄 내가 꽃이었음을 감사하고,
지금 또다시 꽃으로 핀 내 모습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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