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을 말한다.
우리밴드 멤버들은 기다리지않는시간을 쫓아 우리는 각자 어른이 되어갔다.
어릴적 가졌던 꿈을 내려놓게될지 모르는 삶속에서 우리는 모여 다시한번 꿈을 쫓아 살기위해 함께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각자의 다름을 가지고 같은 하나의 것을 만들고자 했다. 다른 생각과 색깔로인해 길도 헤메었지만 이제 함께 첫 결과물을 내보인다.
‘이소’앨범은 우리가 어른이 되가면서 느끼고 갖게된 생각들을 아기새가 성장하여 어미새와 둥지를 떠나고, 어릴때 당연하던안식처,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며 갖게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뚫는 의지와 이별등을 앨범에 수록된 4곡에 부드러움과 파워풀한 락사운드로 표현해보았다
1. Wherever Composed / Lyrics by ALC
한 여인과의 해어졋던 감정이 1년,2년 뒤
계속 자신의 공허함과 외로움에 사로잡혀
계속 생각이 나다가, 또는 다시 연락을 하다가,
복잡한 감정으로 노래한 곡이다.
특히 이곡은 ALC가 되게 실험적으로 만든 곡이기도 하다.
특히 벌스와 프리코러스, 코러스 부분이 나오기까지의
다이나믹과 커지면서 러프해지는 곡의 느낌!!
그리고 2절 코러스 후 딥하게 들어가는 싸이키델릭함과
그런지한 느낌!!
밴드 ALC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할수있다.
공허함속에 빠져있다가 점점 현실로 돌아와
다시 나만의 길을 달려가겟다는 의지!!
이 곡은 ALC의 밴드 드러머의 이야기를 토대로
펼쳐보앗다
2. 이소 Composed 김현규 / Lyrics ALC
처음 이 노래를 작업할때 혼자 외롭게 날고있는 새의 이미지가 생각이 났다.
노래 가사와 멜로디 또한 새의 이미지를 생각하던중 탄생한 이소
“이소”란 새끼새가 어른새가 되기위한 과정
새가 날때가 되면 어미새는 새끼새를 둥지에서 떨어트린다.. 날개짓을 성공하면 앞으로 살아가는것, 실패한다면 죽거나 크게 다칠것이다..
이러한 새의 감정을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금의 우리와 당신이라면 어떠할까를 표현한 노래.이소
다시한번 치열한 삶에 우리의 어린시절을 말하고자 한다. 이러한 감정을 어둡고 우울하면서 세련된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3. 나무 Composed / Lyrics ALC
푸른 잔디밭에 낙엽을 흘리며 홀로 서있는 나무를 상상하며 곡을 만들어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그에 따라 변하는 주변환경, 혹은 색깔들에 의해
홀로 서있는 나무는 외로움,기쁨,슬픔,쓸쓸함 등
여러 감정을 그자리에서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다
저 나무를 우리 혹은 나에게 빗대어 생각해보면
분명 어제와 같은 일상인데 주변환경에 의한것이든 자신에 의한것이든 하루에도 여러 감정을 오가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것이다
그 감정이 들때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은 내가 나에게 음악으로서 힘을 주고 싶어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
어제가 힘들었다고 좌절했던,
오늘이 힘들다고 주저앉았던,
내일도 힘들것이라는 두려움에 맞이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들던 나에게
“결코 너는 삶의 끝을 알수가 없단걸 알잖아 다만 하나 나를 피우기 위해 이대로 버티는 것뿐야”
어제를 오늘을 내일을 걱정하던 나에게
당장 미래에대한 걱정 내려놓고 “지금”을 열심히 즐겁게, 나아가 더 먼 미래의 나를위해 버티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곡이다
4. 비에 Composed / Lyrics ALC
언젠간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될것이다.
우리에게 남아있는건 무엇일까..
비애는 당신이 1년에 한번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길을 표현 하고자 한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속 추억과 얼굴은 점점 옅어지지 않을까...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어떠한 기분으로 그것을 갈지 ..
그 과정을 말하고자 한다,이러한 감정을 ALC는 헤비하면서 무겁고 강하게 표현하려고 한노래
비에이다
Produced / Arranged by ALC
Directed by ALC
Vocal / Chorus 이건호 / 장용준(YJ)
Guitar 김현규 김기성
Bass 이솔
Drum 장용준(YJ)
Recording at 퍼즐 스튜디오 / 뮤직하우스 / Studio 7
Recording Engineer 정영원 공윤배 김현승
Mixing Jake Jang
Mastering Jake Jang
Album Designed 디자이너 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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