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신(TONY SHIN)' [Vintage 1930]
“여행을 하며 얻은 지병인 심장병으로 투병을 하던 중 제작이 된 이 앨범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마자 작곡을 시작한 그 만큼 작업의 완성도에서집요한 멜로디의 깊이가 돋보인다
허울의 이론 보다는 마치 인생의 마지막에서 추억을 훌훌 털어내듯
토니신의 기타 파트는 그렇게 빈티지하게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고,
1930년대라 함은 아련한 소년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것일 것이며
성숙된 앨범의 색깔을 보여주는 빗줄기인 셈이다
비오는 날 커피를 껴안고 편한 마음으로 감상하기 좋은 작품들
이 시대의 Vintage 1930.”
곡명
Rainy Coffee
정확하고 간절한 아웃 톤이 전체적으로 쉬지 않고 마치 한 겨울 비가 내리듯 선율로 적시고 있다
Guitar Trio
기타 셋의 편곡의 아이디어가 돋보여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타이틀
Comping
속도감 있는 전개가 멜로디 전개의 무개감을 보여 주고 있다
가난한 여인
풋풋한 소녀들일 것 같은 순수한 여인들 그런 솔로가 일품 이다
너의 눈 안에서
풋풋한 소녀들일 것 같은 순수한 여인들 그런 솔로가 일품 이다
가을 편지
그리움을 안은 나일론과 라틴 리듬이 밝아서 좋다
눈 내리는 밤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는 기타 멜로디는 함박눈을 연상 시킨다
Killer Joe
화려한 베이스 워킹에 누운 킬링 타임 킬러 조
길 위에서
컨추리 발라드의 정석을 잘 살려준 한 편의 영화음악
새벽 앙상블
새벽은 또 하나의 시작 이지만 토니신은 그 깊이로 마지막을 알리고 싶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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