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다섯 번째 OST
‘엉덩이 들어’는 포텐독이 되어가고 있는 푸푸, 뿔테를 새 멤버로 받아들인 포텐독 카이가 불러주는 환영의 노래로, 개들이 서로 친숙해지지기 위해 개들의 지문 역할을 하는 항문낭 냄새를 맡는 행위를 사람들끼리 인사하는 행위에 비유하고 있다. 카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최석필이 메인 보컬로, 푸푸, 뿔테를 연기한 성우 하성용, 이소영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을 기획/연출한 이달 감독이 작곡/편곡했다. 레게 리듬의 경쾌한 멜로디가 귓가에 계속 맴돌게 되는 곡이다.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포텐독'은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주제도 다루고 있지만 항상 유머를 잃지 않는 가벼운 터치의 연출로 가족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