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코러스 김현아 ‘피카소의 꿈’ 음원 발매!
- 피카소 탄생 140주년에 맞추어, 어린이와 어른들의 꿈을 노래하다 -
- 보컬리스트 김현아로의 20년 만의 귀환 -
30여 년간 30,000여 곡의 가요 제작에 참여한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노래 ‘피카소의 꿈’을 발표한다.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소재로 아이들과 사람들의 꿈을 노래했다는 측면에서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히 피카소의 미술 80년사를 집대성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진다.
김현아는 1988년 여행스케치 1기로 데뷔하였으며, 이승철, 신승훈, HOT, 보아, 김건모, 조성모, 영탁, 김호중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의 곡에서 코러스를 담당해 왔다. 명실상부한 코러스의 전설이다. 그런 그녀가 코러스가 아닌 자신의 노래를 20여 년 만에 직접 불러 발표하게 되어 가요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아는 과거 세계적으로 히트한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한국판 주제가 ‘달빛의 전설’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을 가창하기도 하였다. 이런 김현아가 또다시 피카소를 소재로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는 것은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국민들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노래 ‘피카소의 꿈’은 시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노랫말에 고급스러운 피아노 라인, 그리고 김현아의 따뜻한 보컬,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합쳐져, 듣는 이에게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곡이다. 김현아는 그녀만의 맑고 다채로운 보컬로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마치 피카소의 그림처럼...
이 곡은 윤복희, 최백호, 변진섭, 김호중, 폴포츠, 스틸하트 등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한,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다. 그동안 수많은 곡에서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의 우정이 담긴 곡이라 하겠다.
한편 이 곡의 가사는 시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석 시인의 신간 시집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에 수록된 시 ‘피카소의 꿈’이 원작이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강 시인이 시를 지었으며, 이 시를 직접 노랫말로 다시 정리해 명확한 메시지와 함께 가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