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및 CF의 단골 BGM 삽입,
연이은 일본 싱글 발매에 이어 국내 활동 재개
계획 없이 무작정 도시를 떠나 도착한 한여름 바닷가의 밤.
젊음으로 피어오르는 해변의 풍경을 보사노바로 담아보았습니다. 음악을 듣고 잠시나마 휴식 같은 정취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과 일본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팝, 재즈 등 다국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모리(Morrie)’는 그간 특유의 순수한 목소리로 방송 및 CF음악에서 굉장히 친숙한 뮤지션이다.
오랜 휴식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그녀의 반가운 음악은 과거와는 사뭇 다른 좀 더 깊고 고요한 그리고 담백한 소리를 담고 있다. 빠르게 소비되고 교체되는 현재 음악시장의 트렌드와는 달리 느리지만 조용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만이 가진 감성이 천천히 세상으로 울려퍼져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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