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비러스윗사운드 2019년 프로젝트 ‘순간’
음악에 스며드는 인디프로젝트 [카페 비러스윗사운드 ‘순간’]
프로젝트의 10월 뮤지션 ‘유애포’를 소개합니다.
유애포는 영어로 You, 한문으로 사랑 애 愛, 던질 포 抛.를 사용하여 ‘너에게 사랑을 던지다.’ 혹은 ‘너의 사랑을 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예명.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1인 싱어송라이터로써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래 하다보니, ‘유랑가수’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홍대 피아노맨으로 손꼽히던 그는 신인 작곡가 Planv를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됐고 “아라리오 사운드”라는 사운드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카페 비러스윗사운드의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유애포와 Planv의 컴필레이션 싱글 [안녕 또 안녕]은 기존 Planv의 작곡된 노래를 유애포가 듣고 기존의 멜로디 위에 가사를 붙인 작업물이다. 헤어진 옛날 여자친구를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할까 말까 고민하던 어떤 이의 사연을 각색하여 작사를 한 곡으로, 사운드 크루로 활동했던 그들의 팀워크를 볼 수 있는 편곡 또한 돋보인다.
우연한 재회 속에서 느끼는 추억의 회상과 바뀌지 않을 그들의 인연을 또 한 번의 인사로 대신하고자 한다.
01 안녕 또 안녕
작사 : 유애포
작곡 : Planv
편곡 : 유애포, Planv
02 안녕 또 안녕 (INST)
작곡 : Planv
편곡 : 유애포, Pla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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