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램 (Blue lamb)의 6번째 싱글 [낡은 노래]
“젊음은 찰나의 별들처럼 밝고 설레었지”
당신과 나의 푸름을 노래하는 밴드 블루램 (Blue lamb)이 약 8개월 만에 싱글 [낡은 노래]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또한 블루램 (Blue lamb)의 음악처럼 듣는 이에게 먹먹한 위로를 건넨다. 그러나 전작인 EP [우리의 밤 (Our Night)]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쓸쓸한 정서를 따뜻하게 노래한다.
훗날, ‘내가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되어 20대를 돌아본다면 나는 과거의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넬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번 신곡 [낡은 노래]는 서툴렀지만 순수했고, 찰나여서 찬란했던 순간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찰나의 별들처럼 밝고 설렜던 나와 당신, 우리의 낡은 기억 속에 행복한 순간이 스며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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