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구는 여름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받는다. 파도 같은 기타 소리를 찾아 여행하는 유니크한 뮤지션이 천직이라 생각한다. 밴드 ‘몽구스’에서 신디사이저와 보컬을 담당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글을 쓰는 작가로, 프로젝트 밴드 ‘춘천’으로 전방위 활동중이다.
앨범 [3]은 환상에 젖은 여름밤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으로 우리를 기다린다. 카세트 테이프로도 발매되는 앨범 [3]에는 파르르 흔들리는 순간의 노래 세 곡이 담겨 있으며, A와 B면이 동일하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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