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의미 없이 힙합 장르의 앨범으로 남기려고 했다. 그런데 그런 계획을 짜면 뭔가 재미없어 보이는 앨범으로 보여서... 시리즈로 완성해서 발표하려고 계획 중이다.
첫 번째가 힙합이었다면 두 번째는 일렉트로닉에 집중시켜보았다. 정규 2집으로 내볼까 하다가 이미 짜임새가 이루어져서 정규 2집은 다음으로 미뤘다.
이 앨범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준 것은 바로 일본 여행이었다. 도쿄와 다른 도시를 보면서 좁게 생각했던 내 마인드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해주었다.
도시 이름으로 제목을 지을까 했는데, 답안지를 다 보여주는 느낌이라서 생각해놨던 배경을 토대로 지었다.
[English]
I was going to leave this album in a hip-hop genre, but now I am planning to complete it in a series and present it because a hip-hop album plan seems boring.
If the first one was hip-hop, I tried to focus on electronics for the second one. I was going to release this as the second album, but decided to put it off until later because this already got structured.
My trip to Japan played the biggest role in this album, because travelling Tokyo and other cities have broadened my perspective and mind.
I was going to use a city name as a title, but it felt as if showing the entire answer sheet so I made the title based on a background I thought of.
[日本語]
本当は特別な意味はなくヒップホップだけのアルバムとして作ろうと思った。だが、そうすれば何だかつまらないアルバムになるのでは…?と思い、シリーズとして完成して発表しようと思っている。
ファースト・トラックがヒップホップだとしたら、セカンド・トラックはエレクトロニックに集中させてみた。実は正式な2集アルバムとして発表しようとしたけど、もう既に完成しつつあったので2集アルバムは、また今度にすることにした。
このアルバムを作るにおいて、もっともきっかけになったのは、まさに日本の旅行だった。東京や他の都市に行って、狭かった私のマインドを広い視野で眺めるようにしてくれた。
都市名をタイトルにしようかとも思ったけど、それでは解答用紙を全部見せてしまうような感じなので、思っていた背景をもとにタイトルをつけた。
[中文]
我原来只要作曲没有多大意义的嘻哈专辑。 不过,这样的计划让这张专辑很无聊。。。所以我打算作曲发布一种系列专辑。
如果第一张专辑是嘻哈音乐, 第二张专辑是电子音乐。我原来考虑发布第二张嘻哈专辑, 但我决定将其推迟到下一次。
这张专辑中最重要的影响是我的日本之旅。当我看到东京和其他城市的景色时,这次旅行让我对自己的想法有了广泛的了解。
我原来想以城市名称命名专辑,但我最终决定根据我一直在思考的背景来命名专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