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극, 엇갈린 두 운명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가 부르는 ‘최고의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사랑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픈 마음을 노래하는 넘버이다.
실베스터 르베이의 아름다운 선율과 클라이맥스로 다가갈수록 힘이 실리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는 인상 깊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