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UHmian' [mola(몰라)]
사람의 마음을 몰라주는, 그리고 표현이 서툰 답답한 그 마음을 대변해주는 해학적 가사에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
서핑의 고장 강원도 양양의 죽도!
그곳에 밤이 되면 하나둘씩 모이는, 서퍼들의 사랑방 같은 스톤피쉬(Stonfish)라는 펍(Pub)이 있다.
이 곡은 2014년 9월 8일 밤 11시경 그곳의 옥상에 있는 평상에 기타 하나 들고 앉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또다시 찾아온 여름과 지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단숨에 만든 노래이다.
이곡의 데모를 들은 록 밴드 체리필터는 대중에게 발표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퀄리티로 완성되도록 아낌없는 도움과 참여를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