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이제 괜찮지 않나요"의 첫 번째 곡 New Beginning (Prelude)
작곡가의 곡 설명 (1인칭 주인공 시점)
내가 애착하는 누군가를 상실했을 때
우연히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를 들었다.
"이제 괜찮지 않나요?"
밥을 맛있다고 생각해도
"이제 괜찮지 않나요?"
심야의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고 큰소리로 웃어도
"이제 괜찮지 않나요?"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하루가 있어도...
'애도'.
나는 진정한 애도를 찾고 있었고 저 말 속에서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그것이 이타적인 슬픔인지 이기적인 위안인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