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흐려진 마음을 청명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 [시원하고 상쾌한 선율의 태교 음악 모음집 (명품 클래식)]
자연이 숨 쉬는 아침의 풍경처럼 다가오는 이번 음반 [시원하고 상쾌한 선율의 태교 음악 모음집 (명품 클래식)]에는 총 9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 작곡가이자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그의 절친한 친구였던 호른 연주자 '요제프 로이트케프'를 위해 만든 4개의 호른협주곡 중 제2번으로, 부드럽고도 맑은 감성이 돋보이는 [Horn Concerto No.2 In E Flat Major K.417 - I. Allegro maestoso]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동갑내기로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의 작품 중 '수상음악'은 영국 왕실의 뱃놀이를 위한 연주회에서 연주되었던 작품으로, 3개의 모음곡으로 이루어진 관현악 악장의 조합이 경치 좋은 템스 강을 연상케 하는 [Water Music HWV.348 - XII. Alla Hornpipe] 그리고 고전파 음악의 대표적인 음악가 베토벤의 교향곡으로, '전원'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작품은 그가 요양하던 빈 근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신비를 담은 작품으로, 이 중 비바람과 폭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하늘이 열리듯 웅장함을 선사하는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 IV. Allegr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시원하고 상쾌한 선율의 태교 음악 모음집 (명품 클래식)]을 감상하며 답답해진 마음을 푸른 감성으로 채우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