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투명하고 청명하게 하는 시간
[이슬처럼 맑은 감성을 담은 클래식 모음집 (태교 음악)]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푸른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듯 흐르는 이번 음반 [이슬처럼 맑은 감성을 담은 클래식 모음집 (태교 음악)]에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의 작품 중 왈츠곡으로 그의 피아노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음악의 도시 빈의 밝은 정서를 담은 "Waltzes Op.39 No.12 In E Major"와 '바이올린의 신'이라고 불린 파가니니는 음악 역사상 중요한 유산을 남겼는데, 그것은 바로 연주 자체에 관한 몰입이었다. 그로 인해 리스트가 음악적 영감을 얻었고, 많은 작곡가에게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감상할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연주 테크닉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파가니니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Violin Concerto No.1 - II. Adagio" 그리고 독일의 거장 베토벤의 작품으로 '제9 교향곡'을 만든 3년 후 만들어졌는데, 그가 세상을 떠나기 8개월 전이었다. 보기 드물게 총 7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사랑스러운 선율이 돋보이는 "String Quartet No.14 In C Sharp Minor Op.131 - II. Allegro molto vivac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이슬처럼 맑은 감성을 담은 클래식 모음집 (태교 음악)]을 감상하며 흐려진 마음을 밝고 청명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