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대화를 하듯 엄마와 아기의 감성을 나누는 이번 음반 "아기와 엄마의 아름다운 감성 교감 (명품 클래식)"에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폴란드 최대의 음악가 쇼팽의 걸작 중 하나인 '폴로네즈'는 궁정 무곡으로 알려졌지만, 원래는 폴란드 궁정 의식 등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쇼팽의 창작 절정기에 완성된 이 작품 중 '화려한 대폴로네즈'라는 이름이 붙여진 곡으로 맑은 서정시처럼 편안하게 다가오는 "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22"와 프랑스 국적의 오펜바흐는 '프랑스 희극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인물로 그의 명성답게 오페라 형식의 흐름을 가진 작품으로 화려하고 경쾌한 선율이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Gaite parisienne - 15. Valse" 그리고 1788년 모차르트 생애 마지막이자 가장 위대한 교향곡을 완성하였는데, 그중 부드러움과 엄숙함이 모두 담긴 작품으로 평가받는 "Symphony No.39 In E Flat Major KV 543 - III. Menuetto Allegrett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담긴 이번 음반 "아기와 엄마의 아름다운 감성 교감 (명품 클래식)"을 감상하며 서로의 마음을 교감하듯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