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P(폴립) 첫 앨범 [MIDNIGHT WITCHES]
폴립의 첫 앨범 수록곡 'MIDNIGHT WITCHES'는 위로받고 싶었던 일상의 나약한 면들을 가감없이 표현해낸 곡이다.
자정이 넘은 시간 커튼 뒤에 드리운 그림자가 악마라고 믿어 두려움에 떨었던 어린시절처럼 잠들기 전 확실치 않은 것들에 대한 오늘날의 두려움과 고뇌는 새로운 악마를 불러와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
'위로받고 싶은 음악'을 표방하는 폴립의 의도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곡이며 공격적인 드럼비트와 반복적인 선율로 가사의 처절함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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