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자형은 1990년 포크 발라드 “난 널”과 포크 록 “쌩”으로 데뷔했으며 그의 첫 콘서트는 1975년 2월 22일 한국일보 소극장에서였다. [구자형 작곡발표회/ 참새를 태운 잠수함]이 그 시작이었다. 그때는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 3인조 밴드의 리더였고 이번 구자형 6집 앨범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노래, 기타, 하모니카의 대부분을 원맨밴드로 해냈다.
그리고 그 음표들은 새처럼 날아가 당신의 어깨 위에 앉거나 당신의 창가를 문득 날아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