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답이 적혀져 있는 마법의 책이 있다면?’하는 상상으로 시작되어 ‘Jimmy’라는 전설 속 인물을 찾아 떠나는 멍청이들의 이야기, ’Jimmy’s punk’. 혹시나 인생의 정답을 알 수 있는 달콤한 유혹이 있다면 우리는 한 치 망설임도 없이 그 짜릿함을 흡입해 버릴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설픈 희망이 아니다. 우린 다만 오늘 하루를 어떻게든 버텨낼 하나의 실체 없는 명분이 필요 한 것이니까.
글: 강소년(데드챈트 기타/보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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