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손짓’의 멤버,
박소은의 첫 싱글 [우리에게]
사랑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들 하지만,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방식을 상대에게 강요할 수 있을까.
나의 말이 사랑의 고백으로 들리지 않는다면, 상대의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나의 상처와 부족함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함이다.
나의 온도가 당신에게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갑지 않기를.
지금 당장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젠가 우리 서로 사랑한다 말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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