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 프리즘
RabidAnce: PRISM
광적인 음악의 안내자,
이들의 첫번째 난장(亂場)
[프리즘 PRISM]은 JTBC 팬텀싱어3에서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곡을 절절하게 부르고 모두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라비던스 RabidAnce’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지난 해 발매한 싱글 [고맙습니다], [이별가] 이후 장고 끝에 내놓은 앨범인 만큼 라비던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는데 주력했다. 앨범을 아우르는 하나의 테마보다는 테너, 베이스, 소리꾼, 뮤지컬 가수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그들만의 소리로 모으는 데 집중한 앨범이다.
이들의 탄생부터 함께한 팬텀싱어의 권태은 음악감독이 전체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한국 최고의 감성 작사가 김이나, 윤사라의 아름다운 가사에, 2021 그래미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연주 피처링까지 가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즘 PRISM]에는 앨범 타이틀에서 보듯 그야말로 일곱빛깔의 각기 다른 노래가 담겨 있다. 타이틀 곡 [I can prove]는 노을의 청혼, 국민그룹 god의 보통날을 작곡한 권태은 음악감독과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2021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피처링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노래로, 우주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고 있다.
또한, 팬텀 올스타전에서 선보인 노래 중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몽금포 타령]의 스튜디오 레코딩 버전이 수록되었고, 팬텀싱어3에서 고영열과 황건하가 불러 그리스 현지에서 보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일었던 [Ti Pathos]는 라비던스 네 명의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여기에 흥타령과 몽금포 타령에 이은 라비던스 스타일의 국악 크로스오버 곡, [상주 아리랑]을 선보인다.
권태은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이진주가 함께 작곡하고 김범수의 보고싶다와 끝사랑의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한 애틋하고도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라비던스 표 발라드 곡 [테두리], 그리고 관객과 무대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노래 [Beautiful life], 라비던스의 흥이 돋보였던 Corrida와 Another Star를 잇는 80년대 영국 히트 팝, 릭 애슬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 커버 등 앨범 전체에 프리즘 같은 라비던스만의 입체적 빛깔이 돋보인다.
1. Intro - Go through a prism
라비던스 미니 앨범의 첫 시작을 여는 인트로 음악으로
앨범의 전체 주제인 ‘프리즘’을 상징화한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는
라비던스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다.
이진주 피아니스트가 작곡으로 팬텀매직오케스트라 팀이 연주로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작곡-이진주 편곡-이진주
String 편곡-이진주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Viola 박미리 홍성원 백민아
Cello 이서연 정윤혜
2. I can prove (feat. 리처드 용재 오닐)
타이틀곡 ‘I can prove’는 노을의 ‘청혼’, 국민그룹 god의 ‘보통날’을 작곡한 권태은 음악감독과 최고의 감성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2021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피쳐링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노래로
우주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운명적 만남의 소중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시도를 해왔던 라비던스의 음악적 여정의 정점을 더 해줄 완성도 높은 곡으로
아프리칸 리듬위로 흐르는 라비던스의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의 조화가 돋보인다.
작사-김이나 작곡-권태은 편곡-권태은, 이진주
Piano & Keyboards-이진주
Drum-강수호
Bass-이태윤
Guitar-홍준호
Rhythm Programming-권태은
Trumpet-조정현
Trombone-박경건
Viola-리처드 용재 오닐
String 편곡-이진주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Viola 박미리 홍성원 백민아
Cello 이서연 정윤혜
3. 테두리
라비던스표 발라드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노래.
이들의 탄생을 함께했던 팬텀싱어 권태은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이진주가 작곡하고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멤버 한명 한명의 보컬의 결들을 잘 살려내고 가사와 감정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리듬 없이 미니멀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편곡이 이뤄졌다.
맴버 간의 화음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명 한명 얘기하듯 노래를 불러서 감정의 집중도를 높였다.
애잔한 가사, 클래식한 선율과 잘 조화를 이룬 라비던스의 섬세한 목소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작사-윤사라 작곡-권태은, 이진주 편곡-권태은, 이진주
Piano-이진주
Roll Cymbal-강수호
String 편곡-이진주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Viola 박미리 홍성원 백민아
Cello 이서연 정윤혜
4. 상주 아리랑
팬텀싱어를 통해서 흥타령 그리고 몽금포타령을 선보이며 국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크로스오버를 들려줬던 라비던스가 상주 아리랑을 새롭게 재해석해서 들려준다.
우리 민족만의 한의 정서를 각기 다른 목소리의 결을 가진 라비던스가 집중도 있게 노래했으며
후반부 세마치 장단과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합창 부분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
흥타령, 몽금포 타령을 작업했던 권태은 음악감독이 마찬가지로 상주 아리랑을 작곡했으며
라비던스 국악 3연작의 완성을 위해 상주 아리랑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아름다운 해금 연주 그리고 사물놀이의 조화가 아름답다.
작곡-권태은 편곡-권태은
Drum-염성길
Bass-박제신
Guitar-홍준호
Piano-이푸름
해금-김도아
꽹과리, 장구, 북-정부교
String 편곡-이진주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Viola 박미리 홍성원 백민아
Cello 이서연 정윤혜
5. Ti pathos
팬텀싱어3에서 황건하, 고영열 두 사람이 불렀던 노래로
4인조 라비던스의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해서 스튜디오 레코딩 버전으로 완성했다.
작사-Dimitris Lagios 작곡-Dimitris Lagios 편곡-권태은
Piano & Keyboards-이화
Keyboards-조은화
Drum-강수호
Bass-이태윤
Guitar-임선호
Rhythm Programming-권태은
Trumpet-조정현
Trombone-박경건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6. Beautiful life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워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
브리티시 모던락 스타일의 신나는 곡으로 라비던스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작사-권태은 작곡-권태은 편곡-권태은
Piano-이화
Keyboards-권태은
Rhythm Programming-권태은
Drum-강수호
Bass-이태윤
Guitar-임선호
7. 몽금포 타령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라비던스가 불렀던 노래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노래이다.
새롭게 스튜디오 레코딩 버전으로 완성했다.
Piano-이화
Drum-강수호
Bass-이태윤
Guitar-임선호
Oboe-이영은
해금-김도아
String 편곡-이진주
String-선율
Violin1 권희정 김혜지 최예원 한철희
Violin 2 김지현 이동주 이새롬
8. Never gonna give you up
릭에슬리의 1987년 빌보드 1위곡으로 레트로 신스팝의 대표격인 노래이다.
프로듀싱팀 Ollepolle가 라비던스만의 느낌을 살려 작업하였다.
80년대 레젼드 댄스곡의 향수와 라비던스의 새로운 느낌의 조화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작사-Stock, Aitken & Waterman 작곡-Stock, Aitken & Waterman 편곡-Ollepolle
Keyboard & Synth 이환@OllePolle
Programming & Editing 이민수@OllePolle
Guitar-송현종
Trumpet-조정현
Trombone-박경건
Original title: NEVER GONNA GIVE YOU UP
Original writer: Aitken, Matthew James / Waterman, Peter Alan / Stock Mike
Original publisher: Sids Songs Ltd. / All Boys Music Ltd. / KOBALT MUSIC PUBLISHING
Sub Publisher: Universal Music Publishing Korea / MUSIC CUBE, INC.
Publisher Agent: Major7 E&M
9. Outro - 언젠가 우리는 만난다 (feat. 이진주)
첫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주 곡으로 피아니스트 이진주의 피쳐링으로 완성되었다.
‘I can prove’의 웅장한 멜로디를 마치 작은방에서 홀로 듣는 듯 업라이트 피아노의 따뜻한 느낌과 여운을 담았고
마지막이 아닌 이번 앨범 [프리즘]을 시작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 라비던스의 음악 여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주 곡이다.
작곡-권태은 편곡-이진주
Piano-이진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