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했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일상을 그리워하는 "익숙했던 그 길"
올 한해를 돌아보면 곧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너무나 멀리 와버린 현실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보냈던 지난 일상이 모두에게 그립고 소중한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아프지 않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각박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갈망을 담아서 만든 "익숙했던 그 길"은 단지 보컬을 위한
피아노와 절제되고 감미로운 보컬의 조화로 미니멀하지만 깊은 감성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을 후회와 원망이 아닌 희망과 소망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한 "익숙했던 그 길"이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