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첫 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부른 민호기 목사와의 협업으로 서종현 선교사의 ‘아름다운 변증’이 발매되었다. 두 목사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각자의 목소리로 변증하였다. 서종현 선교사는 최근 심리치료실을 개원하였는데, 아픔이 있는 낮은 곳을 서성이는 그의 의중이 곡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민호기 목사는 그동안 한국 찬양사에 남을 명곡들을 발매해 왔지만 결국 자신의 사명은 ‘작은 예수’가 되어 조건 없는 복음을 조건 없이 세상에 전하는 것임을 노래하고 있다. 결국 그들의 ‘아름다운 변증’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변증이다. 코로나 이후 항공로가 끊어지면서 한국교회의 선교 사명도 시들고 있는 이때에, 두 목사의 ‘아름다운 변증’을 통해서 다시 한번 선교 영성의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제작: EMT 선교회
작곡: 서종현, 민호기
작사: 서종현, 민호기
편곡: 서종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