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익 Single “날 사랑하심”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교회의 예배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배를 돕는 성가대의 찬양도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송출하게 됩니다.
이 찬양은 월곡감리교회 주일예배의 성가대찬양으로 만들어져 지난 1월 마지막주 예배때 나누게 된 곡입니다.
기존의 곡을 적당한 피아노반주정도로 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은 “새노래”로 나누는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즉시 묵상하며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가족찬양이었기 때문에 이종익집사 본인과 아내 이규영집사, 그리고 첫째 아들 이찬우군이 함께 노래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데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나이기에, 그리고 당신이기에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평생을 사랑하고 찬양하며 섬기겠노라 고백하고 있는 곡이 바로 이 찬양입니다.
젊은 감각의 곡도 아니고, 시적인 가사도 아니지만, 한 가정의 찬양의 마음을 담아낸 따뜻한 곡입니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찬송가의 가사를 다시 되뇌여 봅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씌였네“
이 노래를 통해 값없이, 조건없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 반주음악(MR)도 수록되어 있으니 가족의 특송곡으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