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원희의 여섯 번째 이야기, Project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망명길에 오르다'를 발매하였다.
앞선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그리움을 노래한 '달'에 이어 이번에도 성악가 염정제씨가 참여하여 신채호 선생님이 가고자 했던 독립의 길, 그 출발점에서 느꼈을 의지와 아픔을 들려주고자 한다.
팬텀싱어2에서 마음을 울리는 베이스로 감동을 주었던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베이스 바리톤 염정제, 감성 피아니스트 조재량과의 작업을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음원이 발매되고 이틀 후, 2월21일(1936년)은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순국하신 날이다. 일제 강점기시대의 언론인, 독립운동가로서 국권을 회복하고자 모든 수단을 강구한 민족주의자로, 국사 연구와 교육을 중시하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독립을 위한 고귀한 발걸음과 나라를 위한 마음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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