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a Floresta (링다 플로레스타) - [ 밤길을 걷다가 ]
어떤 것들로 하여금 익숙함을 느낀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것들은 안정을 느끼게 하고 또 아주 친숙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요, 어릴 적부터 생각하던 누구나의 쓸쓸함은 저마다의 이야기로 서려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각자의 결핍이 만연한 이 시절, 그 이야기는 더 이상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수많은 타인들에게 찾아왔습니다
외롭지만 처절한 괴로움은 아닐 것입니다
고독 안에서의 성장은 우리 모두를 한층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한 기대감으로 내면의 익숙한 쓸쓸함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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