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싱어즈 [Resurrection Trilogy]
행복한 선교사 '소울싱어즈'가 ‘노래로 전하는 쉬운 성경이야기’
Resurrection Trilogy, 부활 3부작
소울싱어즈 Resurrection Trilogy 진행과정에 있어서 세 가지를 고려하게됐다. 익숙함, 새로움 그리고 방향성이다. 첫 번째로 익숙함은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는 기존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새로움은 기존 팬들이 들었을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말한다. 익숙함 위에 더해진 새로움이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는 기쁨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끝으로 방향성이다. 소수의 아티스트들을 제외하고 매년 앨범을 내면서 활동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한번 앨범을 발표하면 추후 몇 년 동안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마치 한번 톱질을 시작하여 한번 길이 나면 돌아 올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
* track #1 부활
특별히 이 곡을 작곡한 최윤정은 피아니스트, 클래식 전공자로서 그녀에게 모티브가 된 곡은 Schubert의 ‘Wanderer Fantasie’라는 곡이다. 그녀는 이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이 그려졌다고 한다.이 곡은 십자가를 지셨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순결한 신부가 평화로이 찬양하는 그림으로 그려졌다.
최윤정 작곡가,
[부활] 곡을 만들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부활'을 묵상하며 느낄 수 있었던 기적, 승리, 새로운시작, 희망, 약속하심, 기쁨, 감사, 그 모든것들이 '오늘'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평범한 듯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살아 숨쉬는 이 순간이 얼마나 큰 기적이며 선물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주시는 약속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매순간 기대함으로 나아가 감사로 가득찬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귀한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track #2 그렇게 될거야
기존 소울싱어즈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곡에 반영하였다.
홍대진 작곡`편곡가,
[그렇게 될거야] 곡을 만들며 완성된 곡을 들으며 이곡을 쓰기 시작한 당시 기억을 떠올려 본다. 가사를 받고 소울싱어즈의 무대를 상상하면서 피아노를 치며 생각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곡이 만들어진 과정을 돌아보니 결코 쉽지않은 시간을 지나왔다.
곡 완성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없어 포기했다면 그렇게 되지 못 했을것 같다.
* track #3 여인들의 이야기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한일서 1:1)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만이 희망입니다. 오늘도 저희는 여러분께 희망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도저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각자의 아픈 스토리를 가지고 사랑하는 나의 구주 앞에 나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Have mercy on me!”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되신 그 분의 음성과 손길이 여러분 삶에 닿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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