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예배캠프 2021 LIVE
소개글
기독교 역사 안에서 수많은 상황을 통과해 온 교회는 개혁하고, 변화하며 예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박해 속에서도, 전쟁과 기근, 환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비록, 교회는 인간의 유익과 탐욕으로 변질된 힘을 사용하여 영적 몰락에 빠진 경험들도 있었으나, 그 속에서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붙잡으시고 다시 바로 세우시는 은혜를 우리는 경험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이전의 예배 형식으로 예배할 수 없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백성들의 예배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이 변화될지라도 우리는 그 방법을 찾아 하나님의 이야기를 노래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멈추지 않는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어노인팅은 소망을 잃지 않고 더욱 더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함께 노래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Chapter 3- 예배 소개 / 최요한
우리는 삼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류가 알고 있듯, 창조의 질서에서 스스로 벗어나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창조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파괴한 우리를 향해 분노를 보이시거나 두려움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으셨으며, 또한, 추악한 우리의 수치심을 드러내거나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된 우리에게 평안을 빌어주셨습니다.
범죄한 피조물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었으며, 이해할 수 없는 은혜였습니다. 이것이 죄인에서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의 환대입니다. 이번 어노인팅예배캠프 둘째날은 요한복음 20장, 21장의 기록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심 이후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자들의 모습,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도 밀려드는 수치심에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베드로의 모습. 요한복음의 예수 그리스도는 ‘샬롬’으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수치심에 두려워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샬롬’을 말씀하시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초대에 함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길 기대합니다.
Chapter 3 예배인도 최요한
01 샬롬 Shalom (김도현 작사,작곡)
02 삼위의 하나님 사랑이 Love of Triune God (최요한 작사,작곡)
03 내 한가지 소원 One Thing Have I Desired (Stuart Scott 작사,작곡)
04 주님을 더욱 더 I Want to Praise You, Lord (Sam O. Scott, Randy Thomas 작사,작곡)
주를 찬양하며 I Just Want to Praise You (Arthur Tannous 작사,작곡)
05 주 안에서 기뻐해 Rejoice in the Lord (정성권 작사,작곡)
06 주 예수 기뻐 찬양해 Celebrate Jesus (Gary Oliver 작사,작곡)
07 주께 돌아가는 길 Road Back to Jesus (박기범 작사, 최요한 작곡)
08 가시 면류관 Crown of Thorns (하덕규 작사,작곡)
09 한번도 말할 수 없었던 Confession of the Mute (최효경 작사, 조준모 작곡)
10 끝까지 Until the End (김재우 작사,작곡)
11 어떤 말로도 No Words (이지음 작사,작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