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연인에 대한 후회가 담긴 곡이다.
"상처받기 싫어서 했던 선택이 더 큰 상처로 남아"
나만 놓으면 끝나버릴 관계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 조차 똑같이 말해주며 계속 그런 관계를 이어나가는건 의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를 들어 본 사람들이 꽤나 많다.
하지만 내가 더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힘들걸 알고 시간낭비인 걸 알아도
섣불리 끝내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것이다.
"헤어지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차라리 그냥 이렇게 라도 붙잡고 있는게 더 나아"
라고 얘기 하곤 했는데
모든 이별은 가슴아프고 힘들고 붙잡고 싶고 보고싶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에 공감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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