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2019년도 겨울, 시인 박유진의 [가로의 말, 세로의 말] 첫 한국어/영어 시집안에 수록되어 있는
시들로 영감 받아 싱어송라이터 허가람이 대략10곡 정도 만들었고, 그 노래들 중 '존재 (Existence)'라는
주제 안에 쓰여진 시들로 만든 노래이다.
특별히 타이틀곡인 'Lily of the Valley: 다시 찾은 행복'은 시인 박유진이 듀엣으로 함께 참여했다.
-시인 박유진-
'생각이 많아 자주 횡설수설 하는 사람.
시간과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며 이를 언어로 표현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
시를 쓰지만 실은, 굉장히 소설적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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