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두 번째 OST
애니메이션 ‘포텐독’은 국내 TV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나만 개 없어’는 주인공 원석이 부르는 노래다. 원석 역의 성우 전숙경이 노래까지 불렀다.
개를 갖고 싶어 하는 순수한 소년의 애절한 목소리가 오히려 코믹하고 귀엽게 느껴지는 곡이다.
‘포텐독’의 뮤지컬 넘버들은 애니메이션 감독이 작사/작곡에까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작품을 기획하고 연출한 레트로봇의 이달 감독은 ‘변신자동차 또봇’에서도 ‘어김떡순’ 같은 노래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포텐독’을 통해 본격적인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도전하고 있다.
'포텐독'은 초능력을 갖게 된 개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 ....